75명 신규 확진…사흘 연속 두 자릿수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75명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신규 확진자는 추석 연휴 첫날부터 어제까지 사흘째 두 자릿수를 보이고 있는데요.<br /><br />보도국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.<br /><br />김장현 기자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 하루 75명 새로 나왔습니다.<br /><br />이로써 국내 누적 확진자는 현재까지 모두 2만4,027명에 달합니다.<br /><br />추석 연휴 첫날 77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온 이후, 그제 63명에 이어 어제 75명까지 사흘째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다만, 하루 전 63명과 비교하면 12명 늘었습니다.<br /><br />신규 확진자 중 국내 감염은 모두 52명이고, 나머지 23명은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입니다.<br /><br />국내 감염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25명으로 가장 많았고, 경기 8명, 인천 7명 등 수도권이 다수를 차지했습니다.<br /><br />또 부산에서 8명의 확진자가 새로 나왔고, 경북 2명, 대전과 충남에서 각 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.<br /><br />완치돼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하루새 54명 늘어 모두 2만1,787명이 됐습니다.<br /><br />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,820명이고, 위중·중증 환자는 104명입니다.<br /><br />사망자는 하루새 4명 늘어 모두 420명입니다.<br /><br />방역당국은 이번 추석 연휴 모임, 종교행사, 집회를 3가지 위험요인으로 꼽고,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거듭 요청했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