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됐다가 북한에서 피격돼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시신을 찾기 위해 군과 해양경찰이 13일째 수색을 이어가고 있지만 별다른 성과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해양경찰청은 지난달 21일 실종된 해수부 공무원 47살 A 씨의 시신과 소지품을 찾기 위해 연평도 서방부터 소청도 남방까지 해상을 6개 구역으로 나눠 광범위하게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해경은 A 씨 시신이나 소지품이 서해 북방한계선 남쪽 지역으로 떠내려올 가능성에 대비해 수색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수색에는 해경과 해군의 함정 28척, 관공선 8척과 항공기 7대가 투입됐습니다. <br /> <br />해경은 조류의 영향으로 수색 범위 밖으로 소지품 등이 흘러갔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다른 해상의 경비함정도 평소 치안 업무와 수색 활동을 병행하도록 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00309553122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