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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근 대위 ‘빚투’ 진실 공방…“갚았다” vs “못 받았다”

2020-10-03 32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최근 유트브에서 뜬 스타죠. <br><br>이근 UDT 예비역 대위가 빚을 안 갚았다는 폭로에 휘말렸습니다. <br> <br>못 받았다는 군대 후임 주장과, 이미 갚았다는 이 전 대위 말이 엇갈립니다. <br> <br>이지운 기자입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해군 특수부대 훈련을 체험하는 유튜브 예능으로 유명세를 탄 UDT 예비역 대위 이근 씨. <br> <br>[현장음] <br>"인성 문제 있어? <br>(아닙니다.)" <br> <br>[현장음] <br>"머리부터 발끝까지, 머리부터 발끝까지." <br> <br>이후 방송 예능은 물론 광고까지 촬영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. <br><br>이 전 대위의 빚투 논란은 군대 후임인 김 모씨가 SNS에 폭로글을 게재하면서 시작됐습니다. <br> <br>"지난 2014년 이 전 대위가 200만 원을 빌린 뒤 지금껏 갚지 않고 있다"고 주장하며, <br><br>이 전 대위가 김씨에게 200만 원과 이자를 지급하라고 적시된 2016년 민사소송 판결문도 공개했습니다. <br> <br>논란이 커지자 이 전 대위는 돈을 빌린 건 맞지만 이미 갚았다고 해명했습니다. <br> <br>민사 소송에 대해선 당시 해외에서 근무해 송사에 휘말린 사실조차 몰랐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> <br>[이근 / UDT 예비역 대위] <br>"100~150만 원 사이의 현금을 직접 넘겼습니다. 스카이다이빙 장비를 직접 드리고 스카이다이빙 교육으로 변제를 진행했습니다." <br> <br>이에 김씨는 이 전 대위의 해명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발했습니다. <br> <br>이 전 대위가 돈을 갚겠다고 말한 내용이 담긴 통화 녹취록 등을 추가로 공개하며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 <br><br>돈을 못 받았다는 김 씨와 이미 갚았다는 이 전 대위의 주장이 첨예하게 갈리는 상황, <br> <br>온라인에서도 빚투 논란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이지운입니다. <br> <br>easy@donga.com <br>영상취재: 이승훈 <br>영상편집: 손진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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