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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쉬움 속 연휴 마지막 날 귀경행렬...이 시각 서울역 / YTN

2020-10-04 0 Dailymotion

연휴 마지막 날 서울역…예년보단 한산한 분위기 <br />오늘 338만 명 이동 예상…추석 연휴 기간 중 ’최저’ <br />상행선 전체 예매 91%…경부·호남선 각 93% 전라선 98%<br /><br /> <br />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, 전국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엔 고향을 뒤로 하고 귀경하는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래도 이번 추석은 코로나19로 귀경 행렬은 예년만 못하다는데요, <br /> <br />서울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상황 살펴보겠습니다. 정현우 기자! <br /> <br />지금 정 기자가 나가 있는 서울역은 귀경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인데, 지금 분위기는 어떤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닷새 동안의 연휴가 끝나고 고향에서 돌아오는 귀경객들의 모습을 이곳 서울역에서 볼 수 있는데요. <br /> <br />올해는 코로나19 탓에 예년 추석만큼 붐비진 않습니다. <br /> <br />미리 움직인 귀경객들이 많아 오늘 예상 이동 인원은 338만 명으로 연휴 중 가장 적은 데다, 감염 확산 우려로 열차 창가 좌석만 이용할 수 있어서 이용객 수도 절반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코레일은 오늘 하루 전체 33만 석 가운데 절반인 17만 석만 운행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미리 예매한 시민이 많은 덕에 주요 역에서 상행하는 열차표는 늦은 시간대를 제외하곤 대부분 매진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아침 8시 기준 상행선 예매율은 91%입니다. <br /> <br />경부선과 호남선은 93%, 전라선은 98%의 예매율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엔 감염 우려로 입석도 없어 현장에서 표를 사기는 힘들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미리 표를 예매하지 못하신 분들은 역사로 오시기 전에 인터넷으로 남은 자리가 있는지부터 확인하거나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셔야겠습니다. <br /> <br />고속버스를 이용하는 귀경객도 예년과 비교해 많이 줄어들었는데요. <br /> <br />어제 오후 5시 기준으로, 상행선 전체 예매율은 42%, 부산 출발 노선은 68%, 광주는 43%에 그쳤습니다. <br /> <br />버스와 열차를 이용하는 귀경객들은 방역 수칙을 잘 지켜야 합니다. <br /> <br />우선 열차를 이용할 때는 마스크를 항상 착용해야 하는 것은 물론, 발열 검사를 받고 손을 소독한 뒤 승차장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입석은 불가하고 창가 좌석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열차와 버스 안에서 음식물 섭취도 모두 금지된 만큼 간식을 준비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. <br /> <br />버스 이용객들 역시 마스크를 계속 착용해야 하고 서로 최대한 거리를 두고 앉아야 하는 것은 물론입니다. <br /> <br />방역 수칙을 철저히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00410021564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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