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의당 차기 대표 경선에 출마했던 김종민 전 후보가 결선에 오른 김종철 후보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종철 후보와 김종민 전 후보는 오늘(4일) 여의도 당사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이 걱정하는 정의당이 아니라, 국민의 걱정을 덜어내는 정의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공동 선거대책본부를 꾸리겠다고 선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, 한국사회 기득권과 성역에 맞서는 진보정당이 되기 위해 불평등과 기후위기, 젠더 평등 등 과감한 정책을 내놓고, 진보정치 2세대와 3세대의 결합을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결선에 함께 오른 배진교 후보도 앞서 박창진 전 후보의 지지를 바탕으로 대중과 호흡하는 진보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'제2 창당의 길'을 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송재인[songji10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00416141267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