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다나병원 확진 47명으로 늘어...수도권 산발적 감염 계속 / YTN

2020-10-05 1 Dailymotion

서울 도봉구 다나병원과 관련해 1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모두 47명으로 늘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 곳곳에 있는 고등학교와 요양원을 중심으로 산발적 집단감염이 이어지는 등 여전히 방역이 우려되는 상황인데요. <br /> <br />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박희재 기자! <br /> <br />확진자가 1명 늘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곳 서울 다나병원과 관련해 확진자가 모두 47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입원환자 1명이 추가로 확진된 건데요. <br /> <br />관할인 도봉구는 1, 2차 전수 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왔던 환자인데 이후 발열 증세를 호소해 <br /> <br />추가로 진행한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병원에서는 환자와 의료진을 대상으로 3차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음성 판정이 나온 환자들을 대상으로 재검사하는 건데, <br /> <br />사흘에 한 번씩 이렇게 진단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마지막 검사에서 10여 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만큼, 확진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곳 200병상 규모 병원은 현재 의료진과 환자가 함께 코호트 격리 상태에 있는데요. <br /> <br />원내에 함께 격리된 병원 종사자들은 보호복을 입고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28일에 입원환자 2명이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로, 이곳 다나병원에서는 일주일 사이에 확진자가 47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모두 입원환자들이 양성 반응을 보인 건데요. <br /> <br />역학 조사를 진행한 서울시는 입원환자들이 화장실과 옥상 흡연실을 공동으로 사용하면서, 서로 감염 환경에 노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일부 확진자들은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았다고도 덧붙였는데요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첫 확진자 발생을 전후로 퇴원한 환자와 외래방문자 등 375명을 추가로 진단 검사와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3차 전수조사를 진행한 이후, 상태가 양호한 환자들 50명은 서울 소재 다른 병원으로 옮겨질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수도권에서는 산발적으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0시 기준으로 수도권에서는 49명이 추가로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교회에서 4명이 새로 확진됐는데요. <br /> <br />서울시는 지난 3일에 해당 교회 목사 1명이 처음 확진된 이후, 교회에 있던 3명이 추가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현재 교회 관계자 등 접촉자 20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00511441110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