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, 국민의 협조 덕분에 추석 연휴 동안 코로나가 감소 추세를 보였다며,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개천절 집회 봉쇄와 관련해서는 경찰이 코로나 재확산을 막기 위해 빈틈없이 차단했다며 방역에 최선을 다했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문재인 / 대통령] <br />이번 추석 연휴는 예년과는 사뭇 다른 풍경이었습니다. 민족대이동의 기간이었지만 국민들께서 고향과 여행을 자제해 주셨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우려가 컸던 개천절 집회가 코로나 재확산을 유발하지 않게 철저하게 대비하여 빈틈없이 차단했습니다. 시민들께서도 적지 않은 교통불편을 감수하면 협조해주셨습니다. <br /> <br />연휴기간 동안 경제 관한 좋은 소식도 있었습니다. 지난 2분기 경제성장률이 OECD 국가 중 1위를 기록했고, 9월 수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7.7% 증가하여 코로나로 인한 수출 감소에서 7개월 만에 증가로 돌아서고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같은 긍정적인 결과들은 국민들의 협조 덕분입니다. 거듭 국민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더욱 노력을 기울여 방역에서 확실한 성과를 만들고 민생과 경제를 조속히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00515165495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