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로 외국인 선수 교체 어려워 <br />NBA 경력자만 8명…외국인 활약이 승부 가를 듯 <br />지난 시즌 공동 1위 SK, 올 시즌 우승후보 0순위<br /><br /> <br />코로나 19로 지난 시즌 도중 중단됐던 프로농구가 긴 여름잠을 마치고 이번 주 개막합니다. <br /> <br />오늘 미디어데이에서는 각 팀 감독들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SK를 꼽았습니다. <br /> <br />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시즌을 마치지도 못한 채 코로나 19로 도중에 중단했던 프로농구 선수들이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다시 모였습니다. <br /> <br />9일 개막을 앞두고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각 팀 감독들은 재치 넘치는 다섯 자 출사표로 새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올 시즌에는 코로나 19로 외국인 선수의 교체가 원활하지 않아 어느 때보다 외국인 선수의 활약이 각 팀의 성적을 좌우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역대 가장 많은 8명의 NBA 경력자가 국내 무대를 밟으면서 더욱 화려한 고공 농구가 기대됩니다. <br /> <br />지난 시즌을 공동 1위로 마친 SK가 국내 선수층과 외국인 선수까지 가장 안정된 전력을 갖췄다는 평가입니다. <br /> <br />약 7달 동안 펼쳐질 프로농구 2020~2021시즌은 오는 9일 SK와 현대모비스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립니다. <br /> <br />팀당 54경기씩 치러 순위를 가린 뒤 상위 6팀이 플레이오프로 최종 우승자를 가립니다. <br /> <br />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새 시즌 역시 무관중 경기로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YTN 허재원[hooah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0100619083181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