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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버지 잃은 마음 이해"...피격 공무원 아들 위로 / YTN

2020-10-06 22 Dailymotion

’北 총격’ 공무원 아들, 문 대통령에 자필 편지 <br />"월북자 규정 납득 불가…아버지 명예 돌려달라" <br />문 대통령, 피격 공무원 아들 편지에 위로 메시지<br /><br /> <br />북한군에 피격된 우리 공무원의 아들이 아버지의 명예를 회복해달라며 대통령에게 쓴 친필 편지가 공개되면서 안타까움을 샀는데요. <br /> <br />문재인 대통령은 아버지를 잃은 아들의 마음을 이해한다며 위로하고, 직접 답장을 보내겠다는 뜻도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차정윤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북한군에 의해 사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아들, 고등학교 2학년 A 군은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정부의 미온적 대처를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A4용지 2장짜리로 된 편지에는 아버지를 월북자로 규정한 데 대한 원망과 아버지의 명예회복에 대한 호소가 손 글씨로 빼곡히 담겨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[이래진 / 피격 사망 공무원 유가족 (편지 대독) : 시신조차 찾지 못하는 현 상황을 누가 만들었으며 아빠가 잔인하게 죽임을 당할 때 이 나라는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, 왜 아빠를 지키지 못했는지 묻고 싶습니다.] <br /> <br />이와 함께 유가족은 사건 발생 당시 우리 군의 감청 녹음과 녹화 장면이 담긴 파일 등을 공개하라며 국방부에 정보공개를 청구하고, 유엔 인권 사무소에도 피격 경위를 조사해달라는 서한을 전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기윤 / 피격 사망 공무원 유가족 측 변호사 : 국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군사 기밀로 분류하는 것입니다. 국가 기밀이라고 비공개로 하는 것은 군사기밀의 존재 의미를 잃어버리는 것이고….] <br /> <br />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A 군의 편지 공개 하루 만에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이번 사건에 대해 자신도 마음이 아프다며, 아버지를 잃은 아들의 마음을 이해한다고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해경이 여러 상황을 조사하고 있으니 조사와 수색 결과를 기다려 보자며, 어머니와 동생과 함께 어려움을 견뎌내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아직 A 군의 편지가 청와대로 도착하진 않았지만, 내부 회의에서 언론에 공개된 편지 내용을 보고받고 문 대통령이 직접 애도의 마음을 전한 겁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답장도 직접 써서 보낼 계획이라며, A 군의 편지가 도착하는 대로 편지의 발신 주소로 보낼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는 문 대통령의 이번 위로가 해경의 최종 수사결과를 지켜보자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의 답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00701085289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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