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해안경비대 부사령관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마크 밀리 합참의장 등 미군 수뇌부 장성들이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국방부는 현지 시각 6일 성명을 통해 지난 주말 가벼운 증세를 느낀 해안경비대의 찰스 레이 부사령관이 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지난주 레이 부사령관과 회의에 함께 참석했던 밀리 합참의장과 육·해·공군 참모 등 일부 고위 장성이 격리 조치에 들어갔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국방부는 모든 잠재적인 밀접 접촉자가 자가 격리를 하고 있으며, 오전 코로나19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AP통신은 이들 고위 장성이 예방조치 차원에서 자택에서 근무 중이며 이는 군사 준비태세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두 명의 관리가 말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이와 관련해 최대 14명의 관계자가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100705435842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