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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BL 9일 개막…"우승 후보는 SK"

2020-10-06 0 Dailymotion

KBL 9일 개막…"우승 후보는 SK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남자프로농구, KBL이 오는 금요일 막을 올리고 약 7개월간의 대장정을 시작합니다.<br /><br />코로나19 여파로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는 가운데, 각 팀 감독들은 서울SK를 우승 후보로 꼽았습니다.<br /><br />김종력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오는 금요일 개막을 앞두고 열린 미디어데이에는 10개 구단 감독과 주요 선수가 참석했습니다.<br /><br />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제한된 인원만 입장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미디어데이에서 무려 7명의 감독이 서울SK를 우승 후보로 꼽았습니다.<br /><br />최준용과 김선형 등 탄탄한 국내 선수에 KBL을 경험한 자밀 워니와 닉 미네라스의 외국 선수 조합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.<br /><br /> "문경은 감독이 구상한대로 어떤 선수가 들어와도 잘 운영이 될 거 같아서 우승후보라고 생각합니다."<br /><br /> "부담이 많이 되는 건 사실이지만 감사합니다."<br /><br />새 시즌 각오를 담은 '5자토크'에서는 재치 있는 답변이 쏟아졌습니다.<br /><br />공격적인 수비를 강조하는 김승기 인삼공사 감독은 '뺏고 또 뺏고'를 팀의 방향으로 제시했고, 새로이 LG 지휘봉을 잡은 조성원 감독은 화끈한 공격을 의미하는 "시원한 농구"를 외쳤습니다.<br /><br />새 시즌 프로농구는 9일 SK와 현대모비스의 경기로 막을 올리며 내년 4월 6일까지 팀당 54경기씩, 총 270경기를 치릅니다.<br /><br />이후 상위 6개 팀이 플레이오프로 챔피언을 가립니다.<br /><br />올 시즌에는 월요일에도 경기가 열리고 특급 이벤트로 자리 잡은 '농구영신 매치'는 12월 31일 안양에서 진행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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