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감 몰아주기 기준 강화 시, 규제기업 2.8배↑<br /><br />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는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시행돼 총수 일가의 사익편취 규제 대상이 확대될 경우 규제 대상 기업이 3배가량 늘어날 것이란 분석이 나왔습니다.<br /><br />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총수가 있는 55개 대기업집단에서 규제 대상 기업 수가 현재 209곳에서 595곳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이는 대기업집단 전체 계열사 2,100여곳 가운데 약 28％에 달하는 수준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