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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4명...일주일 만에 세 자릿수 / YTN

2020-10-07 148 Dailymotion

코로나19 환자가 어제 하루 114명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일주일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늘어난 건데요. <br /> <br />당국은 연휴 때의 검사량 감소 효과가 사라진 거라며 일희일비하지 않고 추세를 지켜보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여진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달 들어 6일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하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일주일 만에 세 자릿수로 올라갔습니다. <br /> <br />13일째 두 자릿수를 유지한 국내 발생 확진자 수도 전날보다 28명 늘어나며 100명에 육박하는 수준입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연휴 검사량 감소의 영향이 사라지면서 확진자 수가 다소 증가했다며 하루 환자 발생 수보다는 전체적인 추세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[윤태호/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: 하루하루의 확진자 수에 일희일비할 상황은 아닌 것 같습니다. 저희가 아무래도 어제 0시까지의 기준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 약간 감소되었던 검사량의 영향을 좀 받은 부분이 있고….] <br /> <br />서울 영등포구·광진구 방문판매와 관련해 지난 4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총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 부평구 온라인투자회사에서 지난 3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5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지난 광복절 서울 도심 집회로 600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한글날을 앞두고 방역 수칙 위반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[손영래 /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 : 앞으로는 방역수칙 위반자에 대한 구상권 청구 등을 통해 방역수칙의 준수 책임을 보다 강조할 예정입니다. 현재 서울과 제주를 포함한 5개 지자체 등에서 8건의 구상권 청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경찰청은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2,482명을 수사해 1,250명을 기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기소된 사람 가운데 집합금지 위반이 611명으로 가장 많았고 격리 조치 위반이 580명, 역학조사 방해 43명 순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집단 감염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방문 판매 사업장과 관련해 경찰은 집합 금지 명령 위반이나 미신고 영업 등으로 470명을 수사했고, 189명을 기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여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00718013840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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