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막오른 21대 첫 국감…피격·秋 놓고 곳곳서 충돌

2020-10-07 0 Dailymotion

막오른 21대 첫 국감…피격·秋 놓고 곳곳서 충돌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21대 국회 첫 국정감사의 막이 올랐습니다.<br /><br />오늘은 13개 상임위가 동시에 열린 국감 첫날이었는데요.<br /><br />서해상 우리 공무원 피격 사건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의혹에 대한 증인 채택 문제를 놓고 곳곳에서 파열음이 터져 나왔습니다.<br /><br />방현덕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가장 치열한 격전지, 국방위에서는 여야가 시작부터 정면충돌했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이 피격 공무원의 형과 추미애 장관 사건 관련 인물들을 증인으로 신청하자 민주당이 막아서며 고성이 오갔습니다.<br /><br /> "고발해서 검찰이 무혐의 처리 받았으면 오히려 추미애 장관에게 사과해야 하셔야 할 것 아닙니까. 이렇게 무책임하게 의정활동을 하십니까?"<br /><br /> "27번씩이나 국회에 나와서 뻔뻔하게 거짓말을 하는데, 증인을 통해서 그 사실관계 여부 확인해야 하지 않겠습니까?"<br /><br /> "필요한 증인을 요청하지 않고, 정쟁하려는 증인을 요청하고 있기 때문에!"<br /><br />복지위에선 증인으로 채택된 추 장관 아들의 수술 집도의가 불출석하겠다고 하자 출석을 강제해달라는 국민의힘과 정쟁을 멈추라는 민주당이 맞부딪쳤고,<br /><br />외통위에서는 피격 공무원의 형을 증인으로 세우자는 국민의힘과 이를 거부한 민주당이 언쟁을 벌이다 회의가 한 시간 가까이 중단됐습니다.<br /><br />행안위에서도 개천절 광화문 차벽이 방역에 도움 됐다는 여당과 집회의 자유를 침해했다는 야당 사이에서 공방이 오갔습니다.<br /><br />과방위에선 네이버와 관련한 국회의원 연구 단체를 놓고 야당 의원들과 민주당 윤영찬 의원 간의 설전이 벌어졌습니다.<br /><br />코로나19 사태도 주요 이슈였습니다.<br /><br />교육위에선 비대면 수업에 대한 정부의 부실한 준비가, 복지위에선 정부 방역 대책과 독감백신 상온 노출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방현덕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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