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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정부 재활병원 확진 33명...감염경로 파악 '난항' / YTN

2020-10-07 1 Dailymotion

의정부 재활병원, 이틀 사이 확진자 33명으로 늘어 <br />3층에서 처음 확진자 나와…"코호트 격리 검토" <br />감염 경로 ’오리무중’…방역 당국, 지침 이행 여부 조사<br /><br /> <br />경기 의정부 마스터플러스 재활병원에서 발생한 확진자가 이틀 사이 33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대부분 확진자가 나온 5층 외에 3층에서도 새로 감염자가 나온 가운데, 여전히 감염경로는 오리무중입니다. <br /> <br />박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경기 의정부시 마스터플러스 재활병원 확진자가 이틀 사이 30명을 훌쩍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하루 만에 7명이 추가로 확진됐는데, 간병인 2명과 환자 4명, 간호사 1명이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코호트 격리에 들어간 5층에서 4명이 추가됐고, 3층에서도 처음으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보건 당국은 3층에 대해서도 코호트 격리에 들어갈지 검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의정부시 관계자 : 아직은 5층만 코호트고 3층은 아직 검토 중입니다.] <br /> <br />환자와 방문객 등 56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진단 검사는 마무리됐습니다. <br /> <br />감염 경로는 여전히 오리무중. <br /> <br />최초 감염원이 누구인지도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병원 내에서 방역 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, 소독과 환기는 수시로 이뤄졌는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서울 도봉구 다나병원에서도 추가 확진이 잇따르면서 누적 환자가 50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환자나 고령자가 많아 특히 취약시설로 꼽히는 재활병원이나 정신병원 등에서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는 상황. <br /> <br />병원 내 방역 관리 지침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. <br /> <br />YTN 박희재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00720555396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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