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교 괴물 투수 덕수고 장재영이 계약금 9억 원을 받고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에 입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키움은 서울 고척스카이돔 구단 사무실에서 신인 1차 지명 투수인 장재영과 입단계약을 체결했습니다. <br /> <br />계약금 9억 원은, 지난 2006년 10억 원을 받은 KIA 한기주에 이은 KBO 두 번째이자, 히어로즈 구단 사상 최고액입니다. <br /> <br />키 188㎝, 체중 92㎏의 뛰어난 신체조건을 지닌 장재영은 덕수고 1학년 시절부터 구속 150㎞를 웃도는 위력적인 공을 던지며 일찌감치 주목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장정석 전 히어로즈 감독의 아들인 장재영은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도 꾸준한 러브콜을 받았지만, 국내 프로야구 잔류를 선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양시창 [ysc08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0100717254234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