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초소량도 즉시 배송"…경계 사라지는 유통·배달업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코로나19로 배달 문화가 보편화 되면서 '배송 전쟁'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속도가 중요해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제는 휴지 하나도 30분 안에 배달하는 즉시 배송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.<br /><br />관련 시장에 배달업체뿐만 아니라 대형 유통업체들까지 속속 뛰어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한지이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한 직장인이 배달 애플리케이션으로 간단하게 먹고 싶은 물건 몇 가지를 주문합니다.<br /><br />센터 안에 주문이 들어왔다는 알람이 울리고, 직원이 주문 확인과 동시에 재빠르게 물건을 챙기기 시작합니다.<br /><br />이른바 초소량 즉시배달 서비스인데, 3,000여개의 제품을 보관할 수 있는 도심 물류창고를 기점으로 30분 내 배달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 "1인 가구를 타깃으로 한 상품들을 즉시 배송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상품 카테고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. 더욱 더 편리하고 더욱 더 빠르게 퀵커머스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자…"<br /><br />배달 수요가 꾸준히 늘면서 오프라인 점포를 기반으로 하는 유통업체들도 배달 시장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편의점 업계의 배송 경쟁은 심야 배달, 24시간 배달에 이어 이제는 1km 이내 즉시 배송하는 근거리 도보 배달로 옮겨붙었는데, 최근에는 CU가 관련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.<br /><br /> "코로나19 이후에 배달 서비스에 대한 보편화로 인해서 편의점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많이 늘어났습니다. 배달서비스에 대한 익숙함이 늘어나면서 더 빠른 배송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였고…"<br /><br />배달업과 유통업의 경계가 사라지면서 당분간 사용자 확보를 위한 출혈 경쟁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한지이입니다. (hanji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