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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감 이틀 째, 공무원 피격 사건 놓고 여야 공방...대주주 기준 강화 비판 / YTN

2020-10-08 1 Dailymotion

국정감사 이틀째인 오늘, 국회는 해양수산부와 통일부 등을 상대로 핵심 쟁점인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등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10억에서 3억 원으로 강화하기로 한 정부 방침을 놓고서는 여야 모두 재검토를 촉구했지만 정부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연결합니다. 이승배 기자! <br /> <br />21대 국정감사, 오늘이 이틀째입니다. <br /> <br />우리 공무원 피격 사건을 두고 여야의 공방이 치열하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공방이 가장 치열한 곳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와 외교통일위원회입니다. <br /> <br />피격 공무원이 소속돼 있던 해양수산부를 상대로 감사를 벌이는 농해수위에서는 월북인지 아닌지를 두고 공방이 치열합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이만희 간사는 피격 공무원이 월북했다고 판단한 근거를 따지면서 나아가 민주당에 연평도 실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할 것을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북한군에 피격돼 숨진 공무원의 당직 근무와 어업지도선 CCTV 고장 등에 대해 자체 조사를 벌이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통일부 등을 상대로 한 외통위 국감에서는 이인영 장관에게 질의가 집중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 공무원이 북측 해역에 넘어갔을 때 통일부가 정해진 매뉴얼 대로 움직였는지 그리고 우리 정부가 요구한 공동조사 요구에 북한이 답이 없는데 향후 대책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여야 의원들의 질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야당은 아침 회의에서도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종인 /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: 아이들이 기다리는 것은 편지가 아닌, 대통령이 대통령다운 행동을 보여주기를 바랐던 것 같습니다.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진상을 밝히고 국민께 사죄하고 북한의 책임을 당당하게 물어주셔야겠습니다.] <br /> <br /> <br />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10억에서 3억 원으로 낮추기로 한 정부 방침을 놓고는 여야가 한목소리를 내는 것 같네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국감에 들어가기 앞서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이에 대한 당의 입장을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10억 원에서 3억 원으로 낮추는 문제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2년 뒤면 모든 주식 투자자에게 양도세가 전면 도입되는 만큼 달라진 사정에 맞춰 대주주 요건 문제를 다시 살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00813521046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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