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윤성 국시원장, 권익위 방문…"의사 국시 시급"<br /><br /><br />의료계가 의사 국가고시 재응시 관철을 위한 총력전에 나섰지만, 여론은 여전히 좋지 않습니다.<br /><br />어제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이윤성 원장이 국민권익위원회를 찾아서 의대 본과 4학년 학생들의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 구제책 마련을 호소했습니다.<br /><br />그 당사자인 이윤성 원장 전화로 연결해보겠습니다.<br /><br /> 오늘 대학병원장들이 대국민 사과를 했는데 어떻게 보셨습니까?<br /><br /> 어제 원장님께서 권익위를 찾아 의대 본과 4학년 학생들의 의사 국가고시의 시급성과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, 구체적으로 어떤 이야기가 오갔습니까?<br /><br /> 올해 의사 국가시험 미응시자 2,700여명이 추가로 실기시험을 치르려면 적어도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 건가요? 설령 올해 의사 국시 추가 실기시험을 치르게 되더라도 일정상 늦어도 다음 주에는 시행 여부가 확정돼야 한단 이야기가 나오는데 현 상황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.<br /><br /> 올해 의사 국가고시가 치러지지 않을 경우 앞으로 어떤 파장이 발생할 거라고 보고 계십니까? 의료인력 수급체계 등에 문제가 불가피해 보이는데요?<br /><br /> 병원장들이 의대생을 대신해 '대리 사과'를 하고 의료계가 총력전에 나서고 있지만, 여론은 여전히 좋지 않습니다.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"의대생 몇 명의 사과만으로 국민 수용성이 높아질 것 같지는 않다"고 밝혔습니다. 의대생들의 직접적인 공식 사과 움직임은 없습니까?<br /><br />지금까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이윤성 원장과 함께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