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국회 기자증 출입' 삼성 임원 퇴사…국회 진상조사<br /><br />삼성전자가 대관업무 담당 임원이 국회 출입기자 등록증을 이용해 출입하며 빚어진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, 해당 임원은 퇴사했습니다.<br /><br />삼성전자는 입장문을 내고 "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삼성전자에 따르면 해당 임원 A씨는 이날 물의를 빚은 데 대해 책임을 지겠다며 사의를 표명했고, 회사는 이를 즉각 수리했습니다.<br /><br />정의당 류호정 의원의 폭로로 불거진 이번 사건에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고 국회는 진상조사와 재발방지 방안 마련에 착수했습니다.<br /><br />김영춘 국회 사무총장은 "향후 진상규명 결과에 따라 필요한 경우 법적 조치도 취할 수 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