울산 33층 주상복합 화재는 13시간여 만에 초기 진화가 이뤄졌습니다. <br /> <br />가까스로 초기 진화가 이루어졌지만 불과 두 시간 전에도(11시 50분 브리핑) 불이 옮겨 붙으며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브리핑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임주택 / 울산광역시소방본부 생활안전담당] <br />우선 15층 피난처에서 소방관 200명이 지금 교대하면서 화재 진압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지금 바람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부는 상황으로 서쪽에 있는 31층, 32층, 33층에 아직까지 화염이 있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 바람이 동쪽에서 서쪽으로 불다 보니까 지금 진화 작업에 엄청 어려움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또한 31층 이상은 공동주택이다 보니까 가정에 있는 가연물로 인해서 엄청나게 화염이 있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김범환 [kimbh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100914521413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