트럼프 투약 코로나19 치료제, 개발 과정에 태아세포 사용<br /><br />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복용 후 극찬했던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태아의 세포조직이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뉴욕타임스는 미국 생명공학 회사 리제네론의 치료제가 개발 과정에서 낙태된 태아의 세포를 사용했다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바이러스 중화 능력을 검사하기 위해 태아의 콩팥 조직에서 나온 세포계를 사용한 것입니다.<br /><br />트럼프 행정부는 작년 6월부터 태아의 세포조직을 학술연구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했는데, 정작 대통령이 자신의 정책에 반하는 치료제를 사용한 것이어서 파장이 예상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