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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작부터 '맹탕' 국감...다음 주 추미애 장관 출석 / YTN

2020-10-10 2 Dailymotion

추미애 장관 아들 특혜 의혹과 공무원 피격 사건 등을 두고 날선 공방이 오갈 것 같았던 올해 국정감사가 시작부터 맹탕 분위기입니다. <br /> <br />거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철통방어와 함께 핵심 증인 채택이 불발되면서 김이 빠진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최아영 기자! <br /> <br />이번 주부터 국정감사가 시작됐는데,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21대 첫 국정감사, 애초 여야의 거침없는 대결이 오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. <br /> <br />추미애 장관 아들 특혜 의혹과 북한군의 공무원 피격 사건은 물론이고요. <br /> <br />강경화 외교부 장관 남편의 요트 출국 논란과 조성길 전 북한 대리대사의 국내 입국까지 국감을 앞두고 주요 쟁점이 잇달아 불거졌기 때문인데요. <br /> <br />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, 시작부터 맹탕 국감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우선 상임위 구성상 민주당 위원이 국민의힘 위원보다 수적 우위를 차지하고 있고, 위원장도 모두 민주당 소속이라는 점이 영향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또 상임위 곳곳에서 증인 채택을 두고 여야의 협상이 결렬되면서 주요 증인이 불출석한 것도 한 몫 했는데요. <br /> <br />추 장관 아들 특혜 의혹을 두고는 국민의힘이 추 장관 아들 등 증인 10명을 신청했는데, 모두 채택되지 않으면서 분위기가 가라앉은 모양새였습니다. <br /> <br />또 북한군의 우리 공무원 피격 사건도 월북이냐, 표류냐를 두고 새로운 쟁점이 떠오르지 않았고요. <br /> <br />강경화 외교부 장관 남편의 요트 출국 논란이 번질 것으로 보였던 외교부 국감 역시, 강 장관이 몸을 낮추면서 일단 마무리된 모습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 의혹에 대해 국민의힘은 공세를 쏟아부었지만, 민주당은 이를 정쟁으로 단정 짓고 철통방어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다음 주 국감 전망도 살펴보죠. <br /> <br />월요일에는 법무부 국감이 잡혀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다음 주 국정감사 가운데 가장 주목되는 일정이기도 한데요. <br /> <br />추미애 장관이 출석하는 법무부 국감이 예고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추 장관은 대정부 질문 등 국회에 나올 때마다 국민의힘 의원들과 양보 없는 설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이번에도 아들 특혜 의혹과 검찰 개혁 문제 등을 두고 거센 공방이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또 오는 15일에는 서울시 국감이 예정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과 부동산 문제 등이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01014022943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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