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北, 덩치 커진 신형 ICBM·SLBM 공개...신무기 4종 세트도 선보여 / YTN

2020-10-11 46 Dailymotion

■ 진행 : 김선영 앵커 <br />■ 출연 : 신종우 / 한국 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북한이 당 창건 75주년 열병식에서 덩치와 사거리가 늘어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을 전격 공개했죠.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SLBM을 비롯한 개량형 무기들을 대거 선보였는데요. <br /> <br />전문가 모시고 분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. 신종우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 스튜디오에와 계십니다. 열병식에 등장한 무기들, 어떻게 달라졌는지부터 분석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김정은 위원장이 어제 눈물도 있었지만 미소도 있었습니다. 신형 ICBM이 등장하자 미소를 지었는데요. 그만큼 개량이 됐다, 이렇게 봐야겠죠? <br /> <br />[신종우] <br />일단 길이가 길어진 것으로 보여집니다. 이동식 발사대가 화성-15 같은 경우에는 한쪽의 바퀴가 9개였는데 어제 공개된 건 11개입니다. <br /> <br />기본적으로 1개에 1m 정도라고 작게 잡아도 화성-15가 기존에 20m로 알려져 있으니까 22m를 훨씬 넘어가게 되는 거죠. 그리고 탄두부도 좀 더 길어지고 적재공간도 많아지는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탄두부가 어디 부분인가요? <br /> <br />[신종우] <br />제일 앞쪽이 흰색 부분. 이건 화성-15고요. 화성-15가 지나고 있습니다. 이건 화성 15입니다. 이것도 화성 15입니다. 화성-15 탄두부가 많이 달라졌어요. <br /> <br />뒤에 가칭으로 화성 16이라고 불러도 될 것 같아요. 제일 뒤에 나오는 대열에 있는 이동식발사대가. 지금 화성 15입니다. 하여튼 탄두부도 많이 달라졌다는 점을 어제 확인할 수 있었어요. <br /> <br /> <br />신형 ICBM 화면이 있으면 보여주시면 좋을 것 같은데 신형 ICBM이 말씀하신 것처럼 바퀴 수가 상당히 늘어났다고 하셨고 직경도 길어졌다고 하셨는데 이렇게 길어졌다는 건 어떤 의미가 있는 걸까요? <br /> <br />[신종우] <br />물론 길이뿐만 아니라 직종도 더 늘어난 것으로 외국의 군사전문가들은 분석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가 보면 미국의 미니트맨이나 러시아의 토폴 같은 ICBM들은 다탄두 ICBM입니다. 한 발을 쐈을 경우에 여러 발이 적국의 상공에서 여러 표적을 공격할 수 있거든요. <br /> <br />한 발을 쏘면서 열 발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볼 수 있죠. 북한 입장에서는 그렇게 개발하는 것이 당연히 매력적이라고 볼 수 있죠. <br /> <br />한 발을 가지고 있으면서 열 발의 효력을 가질 수 있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01110240963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