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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회 6득점 대역전...LG 6연승 신바람 / YTN

2020-10-11 991 Dailymotion

프로야구 정규리그 막바지, LG의 신바람이 심상치 않습니다. <br /> <br />선두 NC와의 주말 4연전을 모두 이기면서 6연승을 달렸습니다. <br /> <br />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2점 차로 끌려간 채 경기 종료까지 남은 아웃카운트는 단 5개. <br /> <br />패색이 짙은 상황에서 오지환의 2루타가 나오면서 LG 덕아웃이 술렁이기 시작합니다. <br /> <br />1점 차로 바짝 추격한 LG의 원아웃 2, 3루 역전 기회. <br /> <br />NC가 마무리 원종현을 투입했지만, 홍창기가 초구를 받아쳐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쳐내며 두 명의 주자가 모두 홈을 밟습니다. <br /> <br />LG가 순식간에 전세를 뒤집자 분위기는 급격히 LG 쪽으로 기울었습니다. <br /> <br />대타 김호은의 타구가 투수 글러브로 들어갔지만, 원종현의 어이없는 송구 실수와 함께 2점을 더 뽑아냈고, 바뀐 투수 임창민의 폭투까지 겹치며 점수 차는 4점까지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8회에만 6점을 뽑아낸 LG는 대역전승을 거두고 선두 NC와의 주말 4연전을 모두 가져왔습니다. <br /> <br />6연승의 신바람을 달리며 2위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선두 NC는 5연패에 빠지며 정규시즌 우승 확정을 위한 매직넘버를 10에서 줄이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LG에 0.5경기 뒤진 3위 KT는 연장 10회에 터진 배정대의 극적인 끝내기 안타로 3연패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두산은 3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2위 추격에 제동이 걸렸습니다. <br /> <br />손혁 감독의 사퇴 이후 분위기가 뒤숭숭한 키움은 한화에 홈런 3방을 얻어맞고 져 3위와의 승차가 1경기로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YTN 허재원[hooah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0101200321897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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