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자 프로농구 전주 KCC가 46점을 합작한 라건아와 송교창 '쌍포'를 앞세워 고양 오리온을 92 대 79로 꺾고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. <br /> <br />라건아가 양 팀에서 가장 많은 28점에 리바운드 11개를 잡아냈고, 송교창은 18점 9리바운드로 힘을 보탰습니다. <br /> <br />전날 KT와 3차 연장 혈투 끝에 아쉽게 졌던 오리온은 주전 선수들의 체력이 고갈되며 개막 후 2경기를 내리 졌습니다. <br /> <br />울산에서는 외국인 선수 저스틴 녹스가 28점을 올린 DB가 현대모비스를 82 대 77로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. <br /> <br />국내 선수 양홍석과 허훈이 각각 28점과 24점으로 활약한 KT는 LG를 90 대 86으로 꺾고 역시 개막 후 두 경기를 모두 이겼습니다. <br /> <br />허재원 [hooa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0101119592372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