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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회 빅이닝 역전극…LG, 주말 4연전 싹쓸이

2020-10-11 1 Dailymotion

8회 빅이닝 역전극…LG, 주말 4연전 싹쓸이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프로야구 LG가 선두 NC와의 주말 4연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.<br /><br />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완화하면서 프로야구도 내일(13일)부터 다시 관중을 받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이대호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LG는 1대 3으로 끌려가던 8회 대타 박용택의 안타로 대역전극의 서막을 올렸습니다.<br /><br />원아웃 1, 2루에서 오지환의 2루타로 한 점을 쫓아간 뒤 홍창기가 원종현으로부터 2루타를 뽑아내 4대 3으로 경기를 뒤집었습니다.<br /><br />만루에서는 김호은의 투수 앞 땅볼 때 원종현이 어처구니없는 송구 실책을 저질러 주자 두 명이 홈을 밟았습니다.<br /><br />김용의 타석에서는 폭투까지 이어져 한 점을 더 얻은 LG는 8회에만 6점을 얻어 7대 3 역전승을 거뒀습니다.<br /><br />NC와의 주말 4연전 싹쓸이를 포함해 6연승을 달린 LG는 단독 2위를 굳게 지키며 가을야구를 향해 성큼 다가섰습니다.<br /><br /> "직구가 빠른 투수이고 코치님이 직구 위주로 생각하라고 하셔서 빠른 카운트에 결과를 내려고 했습니다."<br /><br />4회 김민하의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시작으로 5회 송광민과 반즈가 나란히 투런 홈런을 터트려 키움 마운드를 초토화한 한화.<br /><br />마운드에서는 서폴드가 키움 타선을 6이닝 1실점으로 틀어막고 시즌 9승째를 챙겼습니다.<br /><br />9대 3으로 키움을 꺾은 한화는 키움과의 정규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2승 1패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했습니다.<br /><br />감독 교체 등으로 흔들리고 있는 키움은 외국인 타자 러셀이 승부가 기운 9회 시즌 2호 홈런을 터트린 데 만족했습니다.<br /><br />한편 정부가 사회적 거리 두기를 1단계로 조정함에 따라 프로야구도 13일부터 관중 입장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이대호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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