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부터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적용됩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가 백 명 가까이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전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발적 감염이 지속하고 있고 해외유입도 다시 늘어나 방심하면 언제든지 대규모 유행이 번질 가능성이 남아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종균 기자! <br /> <br />어제 신규 확진자가 다시 증가했다고요? 방역 당국의 집계부터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97명입니다. <br /> <br />전날보다 39명이나 늘어나 누적 확진자는 24,703명입니다. <br /> <br />국내 발생이 68명, 해외유입이 29명입니다. <br /> <br />닷새째 두 자릿수를 유지했지만 불안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국내 발생 지역별 현황을 보면 서울이 29명, 경기 16명, 인천 3명으로 70%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됐습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을 제외한 다른 지역 가운데 어린이집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에서 13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부산에서 3명이고 광주와 강원, 전북, 경남에서 각각 1명씩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나머지 8개 시도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해외유입 확진자 29명 가운데 9명은 입국 검역 단계에서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한국어 과정 연수를 위해 입국한 네팔인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해외유입이 크게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사망자는 1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는 433명입니다. <br /> <br />완치 후 격리 해제된 사람은 36명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01209490081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