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허위 진술로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을 검찰에 고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강 전 수석은 오늘(12일) 서울 남부지방검찰청에 직접 고소장을 내고 자신에게 5천만 원을 전달했다는 김 전 회장의 증언으로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강 전 수석은 김 전 회장이 5천만 원을 전달했다는 스타모빌리티 이 모 전 대표와 만난 건 사실이지만, 청탁이나 금품을 받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김 전 회장은 지난 8일 이 전 대표의 재판에서 '강 전 수석에게 전달될 것으로 알고 이 전 대표에게 5천만 원이 담긴 쇼핑백을 건넸다'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강 전 수석은 이 같은 김 전 회장의 일방적 법정 증언을 왜곡 보도했다며 모 일간지와 기자 3명에게 손해배상 청구소송도 제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경수 [kimgs85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01213492572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