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두 달 가까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힌 중국에서 어제 6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매체 펑파이는 산둥성 칭다오에 있는 한 흉부외과 병원에서 어제 자정까지 확진자 6명과 무증상 감염자 6명이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인구가 천만 명 수준인 칭다오시는 공공장소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앞으로 5일 안에 전 주민에 대해 핵산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펑파이는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글로벌타임스는 이와 관련해 문제가 된 칭다오의 흉부외과 병원이 코로나19의 해외 유입 환자 치료 기관이어서 이 부분에 허점이 생긴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중국 국가 위생건강위원회는 오늘 확진자 통계를 발표하면서 산둥성 칭다오시의 확진자를 제외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앞서 지난 8월 16일 이후 중국 본토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1012232920134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