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판 뉴딜 추진 이후 처음으로 당·정·청과 17개 시·도지사가 한자리에 모여 한국판 뉴딜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제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를 시·도지사 연석회의 형식으로 개최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에 더해 한국판 뉴딜의 기본 정신으로 '지역균형 뉴딜'을 제시하고 정부의 재정적 지원을 약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지역균형 뉴딜이 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지역 주도의 창의적 발전 모델을 만들어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회의에서는 6개 시·도지사들이 각 지자체가 추진하는 뉴딜 관련 사례를 직접 소개하고 지역균형 뉴딜의 추진 방안을 함께 모색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이재명 경기지사가 '공공데이터 시스템 구축'을, 원희룡 제주지사는 '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', 김경수 경남지사가 '동남권 메가시티와 스마트 그린 뉴딜 사업'을 설명하는 등 차기 대선 주자들로 꼽히는 지자체장들이 발표에 나서 눈길을 끌었습니다. <br /> <br />나연수 [ysna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01313552916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