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라임자산운용의 사모펀드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해 "판매자 합의를 얻을 수 있다면 추정 손실을 합의해 그 부분에 대한 지급을 먼저 추진하는 방향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윤 원장은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감원 국정감사에서 '라임 사태 분쟁조정이 언제쯤 마무리되느냐'는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의 질의에 "시간이 아무래도 걸릴 것으로 본다"고 답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"손실이 확정되지 않은 부분이 남아 있어 나름대로 단축하는 노력을 해보려고 하고 있다"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추정 손실로 손실액을 선지급하는 방안은 판매사 합의가 전제돼야 한다며 "판매사들도 고객 보호 차원에서 긍정적으로 검토할 여지가 있을 것"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두희 [dh0226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01013164120485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