바다를 메워서 만든 인공섬 마산 해양신도시가 '스마트기술 기반 세계적인 감성 도시'로 만들어집니다. <br /> <br />허성무 창원시장은 오늘(13일) 브리핑을 열고 마산 해양신도시 개발 방향을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허 시장은 마산 해양신도시 64만2천㎡ 가운데 20만3천㎡에는 민간 자본으로 국제회의장과 호텔, 컨벤션센터를 유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오피스텔과 숙박시설, 문화관광 시설, 쇼핑몰을 만들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나머지 부지 43만9천㎡는 공원과 정원 등 환경 친화시설을 만들고 도서관과 미술관 등 국책사업을 유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마산만 돝섬과 마산 해양신도시를 다리로 연결하고 3.15km 길이 산책로와 해수욕장 조성 계획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창원시는 내년 초 민간사업자를 선정해 계약하고 2022년부터 건축공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마산 해양신도시 건설 사업은 국책사업인 마산항 개발사업 과정에서 발생한 흙과 투기장을 도시 용지로 개발하는 사업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13년 개발계획이 확정된 이후 지난해 12월 기반조성 공사가 마무리됐습니다. <br /> <br />오태인[otaein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101312363756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