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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기소 처분에도…'특혜 휴가 의혹' 여진 이어져

2020-10-13 0 Dailymotion

불기소 처분에도…'특혜 휴가 의혹' 여진 이어져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'특혜 휴가' 의혹을 둘러싸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신원식 국민의힘 의원과 당직사병 등이 추 장관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고발장을 낸 시민단체는 첫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.<br /><br />신현정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검찰이 추미애 장관 아들 서모씨의 '특혜 휴가' 의혹을 불기소 처분한 지 2주가 지났지만,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추 장관 측과 의혹을 제기한 야당 의원, 그리고 당직사병 측이 법적 대응에 나선 상탭니다.<br /><br />한 시민단체는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과 이철원 예비역 대령, 그리고 당직사병 등을 명예훼손과 업무방해로 고발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신 의원은 '서씨 휴가와 관련해 여성이 국방부 민원실에 전화를 걸었다'는 의혹을 제기했고, 이철원 전 대령은 서씨 부대 배치와 관련해 청탁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시민단체는 적법한 휴가에 대한 정치공세라고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 "보수 야당과 일부 언론에 의한 불순하고 강박적인 정치적 의도에서 비롯된 비합리적이고 비이성적인 무리한 의혹 제기로…"<br /><br />바로 전날, 당직사병 현씨는 직접 경험한 사실을 거짓말로 몰아간다며 추 장관을 명예훼손으로 검찰에 고소했습니다.<br /><br /> "현 병장은 그날 그런 일이 있었다, 그리고 직접 겪었다… 그것만 이야기했지, 이 사건이 전체적으로 어떻고 이야기한 적이 없어요."<br /><br />앞서 서씨 측 현근택 변호사가 이 예비역 대령과 언론사를 고발한 사건도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지난달 서씨의 친척을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고, 조만간 피고발인들을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. (hyunspirit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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