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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규 확진 102명…해외 유입 크게 늘어

2020-10-13 0 Dailymotion

신규 확진 102명…해외 유입 크게 늘어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2명 발생해 엿새 만에 다시 세자릿수로 올라섰습니다.<br /><br />국내 발생이 69명, 해외 유입이 33명인데, 전 세계적으로 2차 유행이 확산하는 상황에서 해외유입 확진자가 크게 늘었습니다.<br />김장현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2명.<br /><br />신규 확진자는 지난 6일 114명 이후 엿새 만에 다시 세자릿수로 올라섰습니다.<br /><br />거리두기 1단계 전환 첫날 하루 확진자가 100명을 넘은 겁니다.<br /><br />특히 해외유입 확진자는 33명으로 크게 늘어나 지난 7월 말 이후 최다를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한국어 연수를 위해 입국한 네팔인들이 확진된 데 이어 부산항 입항 선박의 러시아 선원들이 확진된 영향이 컸습니다.<br /><br />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2차 유행이 확산하고 있고, 입국 단계에서 음성 확인서를 받아도 실제로는 양성으로 확인되는 경우도 나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 "전체적으로 코로나19 상황 자체가 2차 유행이라고 부를 정도로 상당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긴 합니다. 특별입국관리를 통해서 국내 유입 차단에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."<br /><br />국내에선 수도권과 대전을 중심으로 병원과 모임 등에서 확진자가 속출하며 이틀째 확진자 69명이 새로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서울 도봉구 다나병원에서 환자와 병원 종사자가 추가 확진됐고, 경기 의정부 마스터플러스병원에서도 격리 중인 환자 등이 잇따라 확진됐습니다.<br /><br />대전에서는 유성구 일가족 명절 모임 관련해 추가 확진자가 속출했는데, 지난 3일 명절 모임에 이어 어린이집, 종교활동, 직장, 의료기관 등으로 확산됐습니다.<br /><br />방역당국은 추석 연휴 이후 폭증세는 억제됐지만, 수도권 집단유행 가능성이 잠재돼 있다며 경각심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김장현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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