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산진구 노래방 첫 확진자, 이상 증상 느끼고 14일 뒤 확진 <br />대전 유성구 일가족 모임 첫 확진자, 증상 열흘 뒤 검사 <br />수원 체육시설 이용자, 첫 증상 보이고 8일 뒤 확진 <br />화성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지표 환자, 증상 6일 뒤 확진<br /><br /> <br />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난 이후 확진 판정을 받기까지 최대 2주나 걸린 사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증상이 나타나고 검사를 받기까지의 시간이 길어질수록 조용한 전파 가능성은 높아지는 만큼 방역 당국은 몸이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신속히 검사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여진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부산진구의 한 노래방에서 발생한 집단 발병 사례를 보면 지표 환자인 노래방 주인이 처음 이상 증상을 느낀 건 지난 9월 20일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2주가 지난 이달 4일에서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증상 발생일로부터 코로나19 확진까지 14일이나 걸린 겁니다. <br /> <br />[권준욱 /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: 최근에 발생한 집단 발생 사례에 대한 지표 중에서 증상 발생일로부터 코로나19가 확진되기까지의 기간인 진단 소요일 현황을 말씀드리면 5일 이상 지연된 경우가 발생하였습니다.] <br /> <br />대전 유성구 일가족 명절 모임에 참여했던 60대 남성 역시 지난 1일 처음 증상이 나타났지만 9일이 지난 10일에서야 병원을 찾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 모임에 함께 참석했던 아내와 두 딸 부부, 손자가 잇따라 확진됐고 손자가 다니는 어린이집 종사자와 원아 7명이 추가 감염됐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이들의 가족 8명까지 확진 판정을 받는 등 4차 전파로 확산되며 이 모임 관련 확진자는 모두 27명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[권준욱 /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: 진단 소요일이 길어지게 되면 그 가운데 접촉자가 다수 발생해서 광범위한 추가 전파 초래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를 촉구 드립니다.] <br /> <br />또 다른 집단 발병지인 수원의 한 체육시설을 보면 첫 확진자인 헬스장 이용자는 지난달 28일 첫 증상을 보였지만 8일이 지나서야 확진 판정을 받았고, 화성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지표 환자 역시 의심 증상이 발생한 후 엿새 뒤인 지난 8일 코로나19로 진단됐습니다. <br /> <br />질병관리청은 진단 소요일이 길수록 조용한 전파 위험이 높아진다며 조금이라도 몸이 이상하거나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다면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여진입니다.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013231320847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