현대자동차그룹이 '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' 건립을 본격화하고 미래 모빌리티 연구를 위한 혁신 기지를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현대차는 오늘 리센룽 싱가포르 총리와 성윤모 산업통산자원부 장관, 정의선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연구소와 싱가포르 주롱 타운홀을 화상으로 연결하고 글로벌 혁신센터 기공식을 개최했습니다. <br /> 혁신센터는 자동차 주문부터 생산, 시승, 인도와 서비스까지 고객의 자동차 생애주기 전반을 연구하며 건물 옥상에는 도심형 비행기 이착륙장 등이 건설될 예정입니다. <br /><br />▶ 인터뷰 : 정의선 /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<br />- "현대자동차그룹은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맞춤형 제품을 제공할 뿐 아니라 고객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."