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논문 대필' 현직 검사 1심서 집행유예<br /><br />대학원생에게 논문을 대신 쓰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현직 검사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.<br /><br />서울중앙지법은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41살 정모 검사와 여동생 40살 정모 교수에게 각각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20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습니다.<br /><br />재판부는 "두 사람이 엄정하게 법을 집행해야 하는 검사와 연구윤리를 잘 아는 교수 신분으로 범행을 저질렀다"며 "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