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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떳떳하면 특검 받아라" vs "수준 낮은 음해정치"

2020-10-14 0 Dailymotion

"떳떳하면 특검 받아라" vs "수준 낮은 음해정치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'라임·옵티머스 사태'를 둘러싼 여야의 공방이 갈수록 달아오르는 모습입니다.<br /><br />야권은 여권 고위 인사의 연루 의혹을 제기하며 특검 수용을 요구하고 있고, 더불어민주당은 근거 없는 정치 공세를 중단하라며 맞서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<br /><br />이승국 기자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네, 더불어민주당은 '라임·옵티머스 사태'를 둘러싼 야권의 공세를 '고질적 정쟁 시도'라며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"제1야당이 여권 인사 연루설만을 부풀리는 정쟁으로 국감을 허송세월하는 게 안타깝다"며 국민의힘을 향해 "검찰 수사를 지켜보고 국감에 충실해 달라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재명 경기지사도 자신과 옵티머스 펀드 사기 연루 의혹을 제기한 국민의힘을 겨냥해 "명백한 허위 사실에 기초해 음습하고 수준 낮은 구시대적 정치 공세를 하는 모습이 애잔하기까지 하다"며 비판했습니다.<br /><br />반면 국민의힘은 이번 사태를 '권력형 비리 게이트'라고 규정하고 연일 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한 라디오 방송에 나와 "이번 사태와 관련한 권력 실세들의 이름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"며 "권력의 비호 없이는 사태가 이렇게까지 될 순 없었다고 본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어 검찰 수사와 관련해 "심판과 선수가 한 편인데 누가 믿겠느냐"며 "떳떳하다면 윤석열 검찰총장이 구성하는 특별수사단에 수사를 맡기거나 특검을 통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"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오늘도 국정감사가 진행 중이죠.<br /><br />어떤 내용들이 쟁점이 되고 있나요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네, 일반적으로는 자료 정리 등을 이유로 국감을 진행하지 않는 수요일이지만, 올해는 코로나19 탓에 피감기관 분산 차원에서 수요일에도 네 곳의 상임위에서 국감이 열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먼저 기획재정위원회의 통계청 등에 대한 감사에서는 소득 불평등 지표 등을 개선된 것으로 보이기 위해 통계 자료를 조작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쟁점이 됐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 김태흠 의원은 "문재인 정부 들어 통계청의 정치적 중립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"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강신욱 통계청장은 "통계청이 정치적 의도를 갖고 숫자를 발표한다는 지적에 전혀 공감할 수 없고 사실이 아니"라고 반박했습니다.<br /><br />환경노동위원회의 한강과 영산강, 금강 홍수통제소 등에 대한 국감에서는 올 여름 집중 호우 당시 댐 관리 등의 대처가 적절했는지 여부를 놓고 여야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습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국감장 밖 여야의 현장 행보도 전해주시죠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네, 저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정부과천청사에 마련된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 입주 청사를 찾습니다.<br /><br />이 대표는 당 법사위 소속 김종민 최고위원 등과 함께 공수처 설치 진행 현황을 보고 받고 부지를 둘러볼 예정인데요.<br /><br />공수처 출범이 더 늦어져서는 안 된다는 뜻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 농림축산식품 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북한군에 피살된 우리 공무원이 실종된 소연평도를 방문했습니다.<br /><br />실종 지점을 직접 둘러본 의원들은 숨진 공무원 친형인 이래진 씨 등과 현장 간담회도 진행했습니다.<br /><br />또 국민의힘 정무위와 과방위 소속 의원들은 네이버 본사를 항의 방문해 한성숙 대표 등에게 검색 알고리즘 조작 논란에 대한 해명을 듣고 재발 방지 대책 등을 요구했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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