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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옵티머스 로비 통로 의혹' 前 靑 행정관 증인 채택...'윗선 개입 의혹' 잇따라 제기 / YTN

2020-10-14 4 Dailymotion

’옵티머스 의혹’ 전 청와대 행정관, 증인 채택 <br />이 모 전 청와대 행정관, 23일 국감 출석 주목 <br />이 전 행정관 남편은 구속된 옵티머스 사내이사<br /><br /> <br />국회에서는 옵티머스 의혹의 핵심으로 불리는 이 모 전 청와대 행정관이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돼 출석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야당은 이 사건에 정관계 인사들이 관련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잇따라 제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가 연결합니다. 김대근 기자! <br /> <br />이 모 전 청와대 행정관이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는 이 모 전 청와대 행정관이 국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정무위는 어제 여야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과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의 합의를 거쳐 이 전 행정관 등 증인과 참고인 8명을 추가로 의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이 전 행정관은 오는 23일 금융감독원 종합 감사에 증인 자격으로 출석할 예정인데, 실제 나올지는 미지수입니다. <br /> <br />이 전 행정관은 옵티머스 회사 지분 9.85%를 보유한 주요 주주인데,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근무하면서 주식을 차명 전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전 행정관은 청와대 행정관으로 자리를 옮기기 전 한국농어촌공사 비상임이사로 재직했는데요. <br /> <br />국민의힘은 농어촌공사가 옵티머스 펀드에 투자하는 과정에 이 전 행정관이 연루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<br /> <br />이 전 행정관의 남편은 옵티머스 자산운용 사내이사 윤 모 변호사로, 윤 씨는 옵티머스 자산운용이 금융사를 속일 때 사용한 문서 위조에 관여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국민의힘은 옵티머스 사태를 권력형 비리로 규정하고 잇따라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남동발전과 관련한 의혹을 내놨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은 남동발전이 옵티머스 자산운용 대표와 만나 해외 발전소 개발 사업을 논의한 뒤에 2주 만에 5,100억 원대 사업에 적합 판정을 내렸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른 사업에 비해 내부 승인 속도가 빠른 만큼 윗선 개입을 수사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. <br /> <br />이 의원이 남동발전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는 지난 3월 13일 남동발전 해외사업 관계자 2명과 만나 바이오매스 발전사업 업무를 한 것으로 나옵니다. <br /> <br />남동발전 측은 당시 태국 바이오매스 발전소와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01414381583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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