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세버스 탑승객 명단 관리해야…춤·노래 금지<br /><br />단풍철을 맞아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자 방역당국이 전세버스 탑승객 명단 관리 등을 포함한 가을 방역 대책을 내놨습니다.<br /><br />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(14일) 정례브리핑에서 가을 여행 방역 대책을 발표하고, 단풍 절정기인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를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관광 목적 전세버스에선 전자출입명부 등으로 탑승객 명단을 관리해야 하고 버스 안에서 춤을 추거나 노래를 부르면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또, 탑승객들에게는 마스크 착용과 대화 및 음식물 섭취 자제 등 방역수칙을 안내해야 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