’월성원전 1호기 조기폐쇄’ 둘러싼 탈원전 공방 <br />옵티머스 문건 등장한 남동발전 국감…공방 가열 <br />추미애 장관 아들 병역 특혜 의혹도 쟁점 떠올라<br /><br /> <br />이번 국정감사에도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치열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최재형 감사원장이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 조기폐쇄의 감사 결과가 곧 나올 것이라고 밝혀 주목이 집중됐는데요. <br /> <br />국감이 진행되고 있는 국회 연결해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. 최민기 기자! <br /> <br />최재형 감사원장이 월성 원전 1호기 조기폐쇄 감사와 관련해 언급했군요. 자세히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감사원을 대상으로 한 법제사법위원회에서는 월성 원전 1호기 조기폐쇄 적절성 감사 결과에 대한 질의가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보고서 의결이 지연된 이유가 쟁점이었는데요. <br /> <br />최재형 감사원장은 원전 조기폐쇄 대한 적절성에 대한 감사 결과를 1년이 지나도록 제공하지 못한 점에 대해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현재 쟁점에 대한 합의가 다 이뤄진 상태라며 내일쯤이면 감사위원들이 최종 합의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이르면 다음 주 월요일, 늦어도 화요일이면 감사 결과 공개될 거라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감사원은 감사 착수 1년이 넘은 지난 13일에 보고서 심의 의결을 시도했지만, 결론을 내지 못해 그 배경에 대한 여러 추측만 무성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최 원장은 사안이 복잡한 문제가 얽힌 데다 산업부 공무원들의 자료 삭제 등 감사 저항도 많았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이번 감사를 둘러싸고 정부 여당과 사퇴설을 포함해 갈등이 불거진 데 대해서도 핍박이라 생각하지 않고 감사원이 중요한 사항을 균형 있게 다뤄달라는 염려로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오히려 감사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치적 성향으로 단정 짓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며, 이를 자꾸 거론하는 것도 감사원과 감사 결과에 대한 국민 신뢰를 현저하게 훼손시키는 문제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 라임·옵티머스 사태를 포함해 여러 쟁점 사안을 두고도 여야 공방이 치열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특히 오늘 국회 산자위에서는 옵티머스 내부 문건에 등장한 한국남동발전 국정감사가 진행돼 정관계 로비 의혹과 관련한 질의가 집중됐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남동발전은 지난 3월 옵티머스 김재현 대표와 해외 발전사업을 논의했고 이후 18일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01515532101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