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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S칼텍스 예방접종 맞은 흥국생명…“전투력 더 강해졌다”

2020-10-15 7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안녕하십니까 스포츠 뉴스입니다. <br> <br>무적 함대 흥국생명은 지난 코보컵에서 GS칼텍스에게 무너졌는데요. <br> <br>이제 V리그가 개막 합니다. <br><br>오늘 미디어데이에서, 양팀은 서로를 견제하며 설전을 이어갔습니다. <br> <br>염정원 기자입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흥국생명 이재영이 무심결에 라이벌 GS 칼텍스를 우승후보로 꼽아 웃음바다를 만듭니다. <br> <br>[이재영 / 흥국생명] <br>"GS는 레프트 윙치는 선수와 용병 공격력이 좋아 우승후보라고 생각합니...아니!" <br> <br>올 코보컵 결승에서 격돌을 벌인 흥국생명과 GS칼텍스 감독은 유쾌한 설전을 이어갑니다. <br> <br>[차상현 / GS칼텍스 감독] <br>"일단 자신감인 것 같고요…공격수 성공률을 얼만 큼 떨어트리나 그 싸움이…" <br> <br>[박미희 / 흥국생명] <br>"차감독, 부담감을 가지고 경기를 한다는 게 얼마나 힘든 건지 느껴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." <br> <br>코보컵 패배는 흥국생명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, GS 칼텍스와의 라이벌 구도가 더욱 흥미를 끌 전망입니다. <br> <br>[김연경 / 흥국생명] <br>"코보컵 2등이 우리한테 주는 선물인 것 같아 더 돈독해지고…더 단단하게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…" <br> <br>프로야구 중계 시청률까지 넘으며 최고의 사랑을 받고 있는 여자배구. <br> <br>그 열기를 주도한 김연경은 오늘 배구 선수 최초로 대한민국 체육상을 받았습니다. <br> <br>여자배구는 이달 말부터 관중 입장이 허용돼 그 인기는 더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염정원입니다. <br> <br>garden9335@donga.com <br> <br>영상편집: 천종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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