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민주당의 조 바이든 대선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 정책을 비판하며 북한 김정은 위원장을 세계의 모든 폭력배 가운데 한 명으로 묘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후보는 현지시간 15일,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ABC방송과의 타운홀 미팅에서 "북한 지도자는 트럼프 대통령의 가장 친한 친구이며 트럼프는 그에게 러브레터를 보냈다"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이든 후보는 이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 등을 언급하며 트럼프 대통령이 세계의 모든 폭력배를 포용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관련 발언 내용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조 바이든 / 민주당 대선후보 :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의 모든 폭력배들을 포용하고 있습니다. 그는 북한 지도자의 가장 친한 친구이며 러브레터를 보냅니다. 푸틴에게는 어떤 식으로든 상대가 안 되고, 시진핑에게는 정치적 술수나 협상 기술에서 한 수 아래입니다.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101617142902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