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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vs 바이든, 지지율 격차 줄었다…사전투표 ‘변수’

2020-10-16 5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미국 대선 뉴스입니다. <br> <br>코로나 19 확진으로 지지율이 추락했던 트럼프 대통령이 유세를 재개하며 격차가 줄었습니다. <br><br>전례없이 뜨거운 사전 투표 열기도 주요 변수입니다. <br> <br>워싱턴 김정안 특파원입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 끝이 보이지 않는 긴 줄. <br> <br> 간이의자에 앉아 수 시간째 대기하는 노신사부터 목발을 짚고 나온 여성까지 사전 현장 투표소 열기는 뜨겁습니다. <br> <br>[사전투표 유권자] <br>"이번 대선은 우리의 모든 권리와 직결되는 문제라 투표할 수밖에 없었어요." <br> <br>선거를 18일 앞두고 사전투표자수가 역대 최다인 1500만명을 넘어서자 제각각 분석이 나옵니다. <br> <br> 민주당 표심이 일찌감치 투표소로 몰려 바이든에 유리하단 해석이지만, <br> <br> 대선 당일 트럼프 지지자들이 쏟아져 나올 것이란 반론도 있습니다. <br> <br>[케빈 리그스 / 정치평론가] <br>“상당수 공화당 표심은 트럼프 대통령의 부정 우편선거 문제제기를 경청하고 대선 당일까지 기다릴 수 있습니다.” <br> <br>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주 들어 유세를 재개하자 지지율 격차는 줄고 있습니다. <br><br>특히 핵심 경합주인 플로리다에서는 첫 TV토론 이후 4.5%포인트까지 벌어졌던 지지율 격차가 현재 2.7%포인트로 좁혀졌습니다. <br><br> 바이든 대선 캠프에서 최소 3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고 해리스 부통령 후보가 대면 유세를 중단하는 악재도 터졌습니다. <br> <br> 한편 두 후보는 TV토론회 대신 같은 시간에 각각 타운 홀 행사를 열고 치열한 장외 공방전을 펼쳤습니다. <br> <br>트럼프: 누구 탓을 하기보다 모두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힘쓰고 있음을 알아야죠. <br>바이든: 트럼프는 모든 세계 폭력배들을 포용하고 있습니다. 그의 가장 친한 친구가 북한 지도자랍니다. <br> <br>[김정안 특파원]<br>"전례 없는 타운 홀 맞대결이 이뤄졌지만 양측 모두 마지막 TV토론회 참석의사는 밝힌 상황입니다. <br> <br>트럼프 바이든은 다음 주, 22일 테네시주 내슈빌서 격돌합니다. <br> <br>워싱턴에서 채널A뉴스 김정안입니다." <br> <br>영상취재: 정명환(VJ) <br>영상편집: 이재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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