LPGA 복귀하는 고진영 "랭킹1위 부담 없어요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LPGA 복귀를 앞둔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이 국내 마지막 메이저 대회에서 언더파를 달리며 우승경쟁에 발판을 마련했습니다.<br /><br />올해 미국 메이저 대회를 3개나 건너뛰었지만, 1위 사수에 대한 부담은 없다고 밝혔는데요.<br /><br />정주희 기자가 만났습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올해 KLPGA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 출전중인 고진영, 세계랭킹 1위다운 정교한 샷을 뽐냅니다.<br /><br />1년 넘게 독보적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고진영이지만,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스윙폼을 교정했습니다.<br /><br />국내 대회에서는 바뀐 스윙을 시험하고, 다음달 미국 무대에서 제대로 검증하겠다는 생각입니다.<br /><br /> "조금 더 제 몸이 편하고자 하는 스윙으로 바꾸게 됐습니다. 제가 하고 있는 연습 스윙들이 얼마나 코스에서 잘 나올 수 있을까 궁금증이 있어서…"<br /><br />올해 3월 귀국한 고진영은 6월부터 KLPGA투어 4개 대회에 참가하며 경기 감각을 유지하는데 집중했습니다.<br /><br />지난주 두 달 여 만에 출전한 오텍케리어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3위에 오르며, 경기력을 더욱 끌어올렸습니다.<br /><br />고진영이 LPGA투어에서 자리를 비운 사이 한국 선수들의 세계랭킹은 요동쳤습니다.<br /><br />김세영이 PGA 챔피언십에서 메이저 대회 첫 승을 따내며 2위로 뛰어 올랐고, 준우승한 박인비도 9위에서 4위로 상승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나 고진영은 당장 순위나 결과에 개의치 않았습니다.<br /><br /> "제가 경기력이 뒷받침 된다면 얼마든지 세계랭킹 1위는 유지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게 크게 부담갖지도 않고 이걸 꼭 지켜야 겠다는 생각조차도 아직 없습니다."<br /><br />다음달 19일 펠리컨 챔피언십으로 1년 만에 LPGA에 복귀하는 고진영, 오랜 공백이 무색할만한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골프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. (gee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