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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수단체, 서울 곳곳 산발적 집회...행진·차량 시위 / YTN

2020-10-17 0 Dailymotion

자유연대, 서울 경복궁역 인근서 정부 규탄 집회 <br />법원, 300명 집회 불허…100명 미만으로 축소 진행 <br />자유연대 "정부, 코로나 방역을 정치적으로 이용"<br /><br /> <br />서울시의 집회 금지 기준이 완화된 이후 첫 주말인 오늘, 서울 곳곳에서 보수단체들의 집회가 산발적으로 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일부는 행진을, 일부는 차량 시위를 하는데, 경찰은 집회 기준과 방역 수칙을 어기지 않는 한 집회를 막지는 않겠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김웅래 기자! <br /> <br />집회 소식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우선 보수단체인 자유연대가 오후 2시부터 서울 경복궁역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에 신고된 집회 참석자 수는 서울시의 집회 금지 기준보다 10명 적은 90명입니다. <br /> <br />원래는 300명 정도 모이려고 했는데, 경찰에 이어 법원까지 허용하지 않아 규모를 줄였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참석자 수는 신고 인원 90명의 절반 수준입니다. <br /> <br />자유연대는 정부가 코로나19 방역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비판해왔는데요, <br /> <br />참석자들은 2시간 정도 집회를 연 뒤, 청와대 방향인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앞까지 1km 정도 행진하고 집회 장소로 돌아와 해산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차량 시위도 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개천절 이후 주말마다 차량 시위를 벌여온 보수단체,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이 오늘도 모였습니다. <br /> <br />차량 11대 규모인데요, <br /> <br />50대가 모이는 걸로 경찰에 신고했지만, 실제 모인 차량 대수는 1/5 수준에 그쳤습니다. <br /> <br />참석자들은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출발해 조국 전 장관과 추미애 장관 자택이 있는 방배동과 구의동을 거쳐 동대문 역사문화공원까지 이동한 뒤, 따로 모이지 않고 해산합니다. <br /> <br />정권 규탄을 이어온 새한국은 추미애 장관 사퇴와 옵티머스 사건에 대한 특검을 요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집회 참석자 수가 서울시의 집회 금지 기준을 넘지 않고, 참석들이 방역 수칙을 잘 지키면 집회를 막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김웅래[woongrae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01715010103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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