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나라의 소비심리가 경제협력개발기구, OECD 회원국 가운데 꼴찌에서 세 번째까지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OECD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의 소비자신뢰지수는 97.03으로, 8월보다 0.33포인트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OECD 소비자신뢰지수가 100을 밑돌면 소비자들이 앞으로의 경기와 고용동향을 비관적으로 보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. <br /> <br />지난달 한국의 소비자신뢰지수는 비교 가능한 28개국 가운데 26번째로 낮은 것으로, 지난달 순위에서 한 단계 더 내려왔습니다. <br /> <br />9월 소비자신뢰지수가 한국보다 낮은 곳은 라트비아, 스페인 등 두 곳뿐입니다. <br /> <br />최두희 [dh0226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0101822022758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