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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로 커진 학력 격차...올해 불수능 없을 듯 / YTN

2020-10-18 1 Dailymotion

교육 당국은 수능 모의평가 분석결과 코로나19로 인한 고3의 특별한 약세가 없었다고 밝혔지만, 입시업계는 중위권이 줄고 하위권이 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느 정도 학력 격차가 생겼다는 얘긴데, 오는 12월 3일 치러지는 수능은 '불수능은 없을 것'으로 전망이 많습니다. <br /> <br />신현준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9월 수능 모의평가는 국어와 문과생들의 수학 나형, 영어 영역이 비교적 어려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모의평가 분석 결과, 코로나19로 인한 졸업생의 강세가 두드러지지 않고 예년과 다른 특이점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입시업계는 상·하위권의 학력 격차가 더 커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근거는 절대평가인 영어 점수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9월 모의평가에서 영어 1등급 비율은 작년 9월과 비슷했지만, 2~3등급 중위권은 6.6%P 감소했고, 5등급 이하 하위권은 5.9%P 증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6월 모의평가 때도 비슷한 양상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[임성호 / 종로학원 대표 : 영어가 절대평가기 때문에 1등급을 안정적으로 확보해놓은 학생들은 국어, 수학 등 나머지 과목에 더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격차가 벌어질 가능성이 더 높아진 거죠.] <br /> <br />때문에, 이번 수능은 2018학년도, 2019학년도의 불수능과 달리 평이한 수준으로 출제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[이영덕 / 대성학원 학력개발연구소장 : 9월 모의평가에 비해 영어를 포함해서 대부분 과목이 약간 쉽게 출제된다 이렇게 보고 수험생들은 준비하면 되고….] <br /> <br />[이만기 /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 : 평가원이 예년 수준의 출제를 한다 하더라도 올해 수험생의 학습량이 줄고 1교시라는 부담감이 있기 때문에 국어는 여전히 부담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.] <br /> <br />입시 전문가들은 최고난이도의 킬러 문항이 없더라도, 변별력 확보를 위해 준킬러 문제가 많이 나오는 만큼 이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신현준[shinhj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01822065148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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