축구 올림픽대표팀과의 스페셜 매치에서 승리한 국가대표팀이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는 취지에서 자체 마련한 기금 1억 원을 보건복지부에 기부했습니다.<br /><br />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엔 강도태 복지부 2차관과 홍명보 축구협회 전무이사, 파울루 벤투 감독 등이 참석했습니다.<br /><br /> 복지부는 이 기부금을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중앙감염병 전문 병원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국립중앙의료원에 전달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 [ 국영호 기자 ]